봉사 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 5월 9일
종로의 쪽방촌, 강서구

2026년 5월 9일 집수리 봉사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길
이웃의 지친 일상을 보듬는 함께웃는세상의 발걸음은 이번 주에도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5월의 두 번째 여정은 좁고 가파른 골목길이 이어지는 종로의 쪽방촌부터,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던 강서구의 보금자리까지 우리 이웃들의 삶의 자리를 깊숙이 찾아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덕성여대, 이화여대, 명지대, 연세대, 홍익대 등 캠퍼스의 활기를 가득 담은 대학생들과 든든한 동반자 꼬꼬봉, 개인 봉사자, 그리고 함께웃는세상 봉사팀장들까지 총 49명의 따뜻한 주역들이 함께했습니다.
풍성한 숫자만큼이나 더 든든하고 깊어진 손길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눈부신 내일을 선물했던 날, 청년들의 땀방울과 진심이 만들어낸 온기 가득한 기적의 현장을 전합니다.


1팀~11팀 : 종로쪽방 좁은 문턱을 넘어, 눈부신 일상을 선물하다
11개의 팀이 마음을 모아 종로의 깊은 골목, 쪽방촌으로 향했습니다.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오랜 세월 수리 한 번 하지 못한 채 어둡고 침침한 방에서 홀로 긴 시간을 견뎌오신 이웃들이 계신 곳이었습니다.
불편하고 협소한 현장이었지만, 봉사자들의 손길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했습니다. 얼룩지고 바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 옷을 입히는 한편, 방 안의 노후된 전등을 밝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불이 켜지는 순간, 어두웠던 방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는데요. 좁은 방 가득 채워진 이 눈부신 온기가 외롭던 이웃의 내일을 오래도록 비춰주기를 소망합니다.


1팀


2팀


3팀


4팀


5팀


6팀


7팀


8팀


9팀


11팀


12팀 서병* 댁
홀몸 어르신 가구로, 장기간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내 전반의 수리가 필요한 가구였습니다.
어르신의 주거 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도배와 장판 시공과 함께 고효율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켜드렸습니다. 또한, 수납 공간이 부족해 어지러웠던 실내 공간에 5단 선반과 수납함을 새로 배치하고 짐 정리까지 완벽히 마쳤습니다.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돈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13팀 노숙자쉼터
지난주 바닥 철거에 이어 2주째 정성을 쏟고 있는 서울역 노숙자 쉼터 소식입니다.
오늘은 깨끗해진 바닥 위에 타일과 데코타일을 새로 까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현장에 참여해 주신 타일 전문가 봉사자분의 명품 시공 덕분에, 마치 고급스러운 공간에 온 듯 깔끔하고 세련된 마감이 돋보이는 쉼터로 변신했습니다! 긴 시간 정성을 다해 쉼터의 품격을 높여주신 전문가 봉사자님과 팀원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이 공간을 이용할 많은 이들에게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입니다.


14팀 특별한 상황의 봉사활동으로 내용은 밝히지 않습니다. 간단한 활동사진만 공유드립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