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768~2780번째 집수리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 2025-11-11 | 조회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입니다. ♥
우리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을 고치는 일을 넘어, 삶의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자립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됩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작은 기적이 피어나고,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웃음은 곧 우리의 보람이 됩니다.
함께웃는세상은 매주 이웃 곁으로 다가가 진심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 길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며 만들어가는 세상은 분명 더 아름답고 따뜻할 것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인천 쪽방촌 12가구와 중구 1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2025년의 집수리 누적 가구 수가 4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11월8일 집수리에는 연세대, 고려대, 쿠홉, 덕성여대, 고려대OB, 이화여대OB, 꼬꼬봉, 함께웃는세상 봉사팀장 등 모두 60명의 봉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전에, 단 한 집이라도 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이웃들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연초 각 지자체에서 접수된 대부분의 집수리가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연말에 추가로 신청된 가구들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바쁘지만,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새벽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보면 그 헌신이 참으로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번에도 400번째 집수리 가구는 낡은 벽지와 곰팡이, 오래된 장판과 흐릿한 전등을 걷어내고 새 도배지와 장판, 환한 LED 조명으로 다시 채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작업을 마친 뒤 수거한 공구박스 13세트를 풀어 세척하고, 다음 주 봉사를 위한 준비를 차근히 이어갑니다.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우리가 만나는 이웃 한 분 한 분의 사연은 모두 다르고그만큼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삶에 따뜻한 빛이 되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세상은 조금 더 밝고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1팀


2팀


3팀


4팀



5팀



6팀


7팀


9팀


10팀


11팀


12팀


13팀


14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