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후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282~2287번째 집수리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 2024-10-14 | 조회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입니다. ♥


우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변화의 시발점이자 사랑과 돌봄의 기초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주거환경은 건강과 행복의 시작이며, 자립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우리의 사업은 사랑과 변화를 실현하며, 취약계층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는 매주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여러분의 응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 2024년 10월 5일, 동대문구, 은평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였습니다.

쿠홉, 고려대, 함께웃는세상 팀장 등 총 3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사랑과 정성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팀

남성 홀몸노인 신**님 댁의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40년 넘은 한옥 한켠에서 10년 이상 거주하시면서 집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사시다가 이번에 기관요청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2팀

홀몸노인 박**님 댁은 누수로 인한 장판의 습기로 인해 신문지를 깔고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기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를 진행해드렸습니다.



3팀

남성 홀몸노인 하**님 댁은 몸의 관절이 좋지않으시고 기관지에도 문제가 생겨서 힘들게 생활하시던 중 주거환경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되어 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도배를 해드리고 흩어져있던 짐은 선반을 설치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4팀

홀몸노인 김**님 댁은 오래되어 뜯어진 도배지를 임시로 테이프로 붙이고 장판도 손상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교통사고를 다친 팔의 통증으로 집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정리정돈도 되지않은 상태여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드리고 짐을 정리해드렸습니다.



5팀

홀몸노인 김**님 댁은 누수로 인한 집안 전체의 곰팡이가 심한 상태이며 허리수술을 여러차례 받으시면서 보조기를 차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상태입니다.

곰팡이로 인한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우울증까지 온 상태로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집을 고쳐드리고 움직임에 도움이 되도록 침대를 제공해드렸습니다.



8팀

한부모 가정인 모친과 초등학생, 중학생 두 딸이 함께 지내는 집은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가득 차 있어, 어머니는 몸과 마음의 병을 안고, 아이들은 건강과 교육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싱크대에는 쓰레기가 가득해 정상적인 식사 준비가 어려워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상황이었고, 옥상의 화분들은 흙과 폐기물로 쌓여 있어 전혀 활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과 옥상까지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한 후 비로소 집 안의 바닥이 보이게 되었고, 가족에게도 새로운 희망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힘겨운 상황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 어머니가 환한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