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이어 태안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환경 개선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달리 시골 지역은 자재 운반과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오랜 세월 노후된 주택은 하자가 쌓여도 가구주가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많은 가정이 해결을 포기한 채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이번에 도움을 드린 태안의 이** 님 댁도 처음 답사 갔을 때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았습니다.

급한 대로 전등 교체부터 해 드리고 올라왔지만, 타 지역의 정해진 집수리 일정 중간에 시간을 내기는 쉽지않았지만 집수리를 진행한 후, 집안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된 모습에, 저희는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수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 님께 더 편안한 일상이 찾아왔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